맨유 ‘핵심 CB’ 거듭났지만... 여전히 재계약 ‘공식발표’ 없다! 아모림 감독은 “시기상조”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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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핵심 CB’ 거듭났지만... 여전히 재계약 ‘공식발표’ 없다! 아모림 감독은 “시기상조” 일축

인터풋볼 2025-11-09 10: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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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해리 매과이어의 재계약 소식이 여전히 들려오지 않고 있다.

영국 ‘골닷컴’은 8일(이하 한국시간) “매과이어를 둘러싼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나 그의 미래에 대한 질문은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 2026년 여름에 매과이어의 계약은 종료되는데 이에 따라 다가올 1월부터 자유롭게 다른 구단과 논의할 수 있다. 다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림 감독은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모림 감독은 매과이어의 재계약과 관련해 “우리는 매과이어와 함께해 매우 행복하다. 다만 아직은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할 때가 아니다. 너무 먼 미래를 생각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우리는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일축했다.

매과이어는 1993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중앙 수비수다. 2011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했고, 이후 레스터 시티에서 괄목할 만한 활약을 펼쳤다. 이에 빅클럽이 이목을 집중하기 시작했다. 그중 맨유가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끝 매과이어를 품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부진을 직면했다. 크고 작은 실수가 반복됐고, 한때 주장으로 선임되기도 했으나 부진의 영향으로 직책을 빼앗기기도 했다. 절치부심 끝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2023년을 기점으로 기량을 되찾기 시작했고, 특히 2025-26시즌에는 맨유의 주전 수비수로서 맹활약하고 있다.

‘역대급 충성심’도 선보였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지난달 12일 “매과이어는 맨유에서의 경력을 이어가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제안을 거절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급 50만 파운드(약 9억 5천만 원)를 제시할 것으로 보이는 알 에티파크와 알 나스르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아모림 감독은 매과이어의 재계약과 관련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으나 그는 맨유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지난달 10일 “맨유는 매과이어와 새로운 계약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헌신과 리더십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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