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이 슈팅 제로로 침묵한 가운데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첼시에 완패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9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EPL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황희찬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후반 25분까지 뛰었지만, 공격포인트엔 실패했다.
슈팅은 물론 키패스와 크로스 모두 단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후 소파스코어는 황희찬에게 평점 6.6점을 부여했다.
개막 11경기(2무 9패)에서 승리가 없는 울버햄튼은 20개 팀 중 최하위에 처졌다.
반면 2연승을 달린 첼시는 2위(승점 20)에 올라 선두 아스널(승점 26)을 승점 6점 차로 추격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울버햄튼은 후반 6분 말로 귀스토에게 선제 결승골을 내줬다.
이어 후반 20분 주앙 페드로, 후반 28분 페드루 네투에게 연속 실점하며 무너졌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