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우리금융그룹의 공익재단인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2025 사랑의 연탄 나누기' 사업을 발표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지난 7일,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임직원,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캠퍼스 WOORI' 48명은 서울 성북구 정릉3동의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의 연탄 사용 가구 580세대를 대상으로 총 11만 6천장의 연탄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우리금융그룹의 전 계열사가 출연한 공익재단이자 2022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연탄 나누기 봉사의 일환이다.
임종룡 회장은 "대학생 홍보대사와 함께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함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미성년 미혼 한부모 지원사업인 '우리원더패밀리'와 저소득 아동·청소년의 시·청각 수술을 지원하는 '우리루키' 등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미성년 미혼 한부모 237명과 시·청각 수술이 필요한 651명의 아동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