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하나금융그룹이 세계적인 ESG 평가기관 모건 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로부터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AAA'를 획득하며 글로벌 ESG 경영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MSCI의 ESG 평가에서 국내 금융사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지속 가능한 경영이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음을 의미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MSCI ESG 은행 산업 평가 대상 기업 중 국내 금융사로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과정에서 이사회 독립성 및 투명성 제고, 직원 복지와 조직문화 개선, 윤리경영 실천 등 다양한 지배구조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소비자 중심의 정책 운영, 기후 리스크 평가 및 관리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함영주 회장은 "MSCI에서 2년 연속 AAA 등급을 받은 것은 하나금융그룹이 사회적 가치 창출과 모든 이해관계자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2021년부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ESG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9대 핵심 과제를 선정해 이행하고 있다. 특히, 2030년까지 녹색 및 지속 가능한 부문에 60조 원의 여신·투자 및 자금 조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 사업장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하나금융그룹은 DJSI 월드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되고, CDP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 등 지속 가능한 경영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하나금융그룹의 ESG 경영이 국제적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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