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심형탁의 아들 하루 군이 특별한 '인생 첫 담력 훈련'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뭐든지 척척 잘하는 '짱짱맨' 하루가 아빠 심형탁이 설치한 거대한 장애물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8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제작진은 심형탁과 아들 하루의 일상을 담은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심형탁은 점프, 축구, 수영 등 뭐든지 잘하는 하루를 위해 특별한 '인생 담력 훈련'을 준비했다. 그는 거실 한가운데 휴지로 만든 거대한 벽을 세웠고, 하루는 잠시의 망설임 없이 벽을 무너뜨리며 놀라운 용기를 보여 심형탁의 감탄을 자아냈다.
심형탁은 "우와, 우리 하루 정말 짱짱맨이다"라며 기뻐했지만, 이어 난이도를 훨씬 높인 **'상자 벽'**을 두 번째 장애물로 설치했다. 하루가 상자 벽 앞에서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자, 심형탁은 비장의 무기인 '떡뻥'을 꺼내 들며 아들을 격려했다. 과연 하루가 '시련의 벽'을 극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영상의 하이라이트는 하루의 미용실 첫 방문기였다. 심형탁은 아들을 품에 안고 함께 미용실 의자에 앉아 길게 자란 머리를 정리했다. 새로운 헤어스타일로 '바가지 머리'로 변신한 하루는 한층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심형탁은 아들의 새로운 모습에 "너무 예쁘다"라며 눈을 떼지 못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어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배우 심형탁 아들 하루의 인생 첫 담력 훈련기는 오는 12일 저녁 8시 30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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