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2주 연속 결방된다.
편성표에 따르면 지난 1일에 이어 8일 오후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결방되고 4부작 크라임 다큐멘터리 ‘괴물의 시간’ 2부가 방송된다.
‘괴물의 시간’은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만든 다큐멘터리로 1부 ‘이춘재의 사계’, 2부 ‘이춘재의 낮과 밤’으로 제작돼 그의 범죄 배경을 담았다.
8, 9일 방송될 '괴물의 시간' 3·4부에서는 '살인기업 CEO 최세용' 편을 선보인다.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 중인 최세용은 자신을 '미랭시(未冷尸)', 즉 아직 식지 않았을 뿐인 송장에 비유하며 제작진에게 편지를 보내왔다. 살인기업 CEO 최세용은 편지를 통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걸까. '괴물의 시간'에서는 최세용의 자필 탄원서와 수사기록을 통해 그의 실체를 분석하고,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한 피해자의 마지막 행방을 추적한다.
'괴물의 시간' 3부 '살인기업 CEO 최세용'은 8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4부 '미랭시(未冷尸)'는 9일 일요일 밤 11시 10분에 각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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