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서어진,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2R 공동 선두 도약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황유민·서어진, KLPGA 투어 시즌 최종전 2R 공동 선두 도약

한스경제 2025-11-08 20:09:18 신고

3줄요약
황유민. /연합뉴스
황유민. /연합뉴스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황유민(22)과 서어진(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1위로 자리 잡았다.

황유민은 8일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언더파 135타를 기록한 황유민은 전날 공동 15위에서 공동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황유민은 지난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으로 내년 시즌 미국 진출을 예약했다. 어쩌면 당분간 나오지 못할 KLPGA 투어 대회 시즌 최종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기회를 잡았다. 또한 지난해 4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이후 1년 7개월 만에 투어 3승을 노린다.

서어진도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 담고 역시 1라운드 공동 15위에서 2라운드 공동 선두로 도약했다. 이번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대보건설 후원을 받는 서어진은 정규 투어에서 그동안 123개 대회에 나와 지난해 준우승 2회가 최고 성적이다.

홍정민과 배소현이 1타 차 공동 3위다. 올해 3승을 거둬 방신실, 이예원과 함께 다승 공동 1위 홍정민은 9일 역전 우승과 함께 시즌 4승, 다승 단독 1위에 도전한다. 홍정민은 시즌 상금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방신실은 6언더파 138타 공동 10위다. 이예원은 이븐파 144타 공동 48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문정민은 7언더파 137타로 이가영, 최은우, 박결, 송은아와 함께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