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책 '트렌드 코리아 2026'이 6주 연속 베스트셀러 정상을 지켯다.
교보문고가 7일 발표한 11월 1주 차 베스트셀러 집계에 따르면, '트렌드 코리아 2026'가 1위, 구병모의 장편소설 '절창'은 2위를 기록했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의 고전 '월든 완결판'이 종합 3위에 올랐다. 새 디자인으로 출간된 이번 에디션은 소장본을 갖고 싶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주 3위를 차지했던 노벨문학상 수상자 헝가리 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의 소설 '사탄탱고'는 3단계 하락한 6위에 자리했다.
경제 트렌드 전망서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김도윤 외 7인의 '머니 트렌드 2026'과 송길영의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은 각각 7위와 9위를 차지했다.
일본 만화를 찾는 독자들도 이어졌다. 지난달 31일 출간한 스즈키 유토의 '사카모토 데이즈 23: 신생 살연'은 5위를, 오다 에이치로의 '원피스 112: 할리'는 지난주 대비 88 계단 상승해 14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11월 1주 베스트셀러
1. 트렌드 코리아 2026
2. 절창
3. 월든(완결판)(리커버:K)(개정판 3판)(양장본 Hardcover)
4. 다크 심리학(양장본 Hardcover)
5. 사카모토 데이즈 23: 신생 살연
6. 사탄탱고(알마 인코그니타)
7. 머니 트렌드 2026
8. 위버멘쉬
9.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
10. 모순(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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