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규빈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박건욱이 겨울의 문턱, 가장 빛나는 순간을 기록했다.
패션 매거진 로피시엘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11월호 커버를 동시에 장식한 두 사람은 코지한 무드의 캐주얼 룩으로 부드럽고 감각적인 청춘의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성한빈과 박건욱은 여유로운 표정과 다양한 포즈로 돈독한 케미를 자랑했다. 서로를 향한 자연스러운 시선과 미소는 보는 이로 하여금 두 사람의 관계 속 깊은 신뢰와 유대를 느끼게 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성한빈은 “멤버들과 서로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 누가 언제 도움이 필요한지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며 단단해진 팀워크를 전했다. 박건욱 역시 “한 팀이 된 만큼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무대에서는 말 없이도 눈빛으로 통한다”고 답하며 진심 어린 동료애를 보여줬다.
팬들을 향한 마음을 묻자 성한빈은 “팬들의 사랑이 제일 큰 에너지원”이라며 진정성을 전했고, 박건욱은 “팬들이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준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제로즈를 “행복을 완성시키는 네잎클로버의 마지막 잎”이자 “우리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존재”로 표현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성한빈과 박건욱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2025 월드투어 ‘HERE&NOW’에서는 서울, 방콕, 사이타마 등지에서 팬들과 직접 호흡하며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컬처 김규빈 starbean@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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