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고척] 이형주 기자┃체코 파벨 하딤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체코 파벨 하딤 감독이 이끄는 체코 야구 대표팀은 8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네이버 K-베이스볼 시리즈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0-3으로 패배했다.
경기 후 하딤 감독은 “훌륭한 경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많이 찾아와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 유럽에도 이런 문화가 자리잡았으면 한다. 한국 팀이 잘 했고, 투수들이 인상적이었다. 체코는 유럽 선수권 이후 컨디션이 안 올라왔다. 타자들을 혼내야 겠다(웃음). 내일은 좀 더 나아질 것이다. 투수진은 역할을 잘 해줬다. 이번 경기가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한국과 일본,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의 차이에 대해서는 “비슷비슷하지만, 일본이 조금 더 전력이 좋지 않나 한다. 투수진이 좋다. 세 팀 다 훌륭하고 우리에게 좋은 경험과 같은 경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하딤 감독은 곽빈이 1회초 사구 이후 상대 타자에게 사과한 것에 대해 “정말 리스펙(존중)한다. 지지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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