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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14분께 북한산 백운대 구간에서 여성 A씨(70)가 암벽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사진을 찍던 중 돌 틈 사이로 사람이 떨어진 것 같다”고 알렸으며 출동한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며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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