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우리자산신탁이 굿윌스토어와 협력하여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는 따뜻한 동행을 펼쳤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자산신탁은 이번 기부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총 411점을 모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이 기획부터 수거, 전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물품은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재판매되며,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에 사용된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해 발생한 수익으로 발달장애인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우리자산신탁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며, 실천 중심의 ESG경영을 강화해왔다. 김범석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ESG활동에 힘쓰며, 우리금융의 ESG경영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또한 10년간 300억원을 지원해 굿윌스토어 100개 점포를 건립하고, 장애인 1,500명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미국 메릴랜드주 록빌에 위치한 굿윌스토어 본사를 방문해 '우리금융式 굿윌스토어' 사업모델을 강연하며 발달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의 성공모델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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