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한밤중 거리에서 최우식 직진 포옹…‘심쿵 위로' 예고('우주메리미')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우주메리미’가 달콤살벌한 신혼 서바이벌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김우주(최우식 분)와 유메리(정소민 분)는 눈물의 키스로 재회하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전 약혼자 우주(서범준 분)와 보떼펠리스 상무 백상현(배나라 분)에게 위장 부부 관계가 들키며 위기를 맞았다.

사진=우주메리미

이 가운데, 메리가 이번에는 흔들림 없는 직진 사랑을 선보인다. 그동안 우주가 메리를 향해 적극적으로 사랑을 고백하며 곁을 지켰다면, 이번에는 메리가 우주에게 직접 다가서는 모습이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한밤중 산책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거리 한복판에서 손을 꼭 잡고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은 보는 이까지 설레게 한다. 특히 메리가 근심 어린 우주의 등을 토닥이며 끌어안는 장면은 애정이 느껴지는 동시에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오늘(8일) 방송되는 10화에서는 우주와 메리에게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예정이다. 서로를 향한 직진 사랑으로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지,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10화는 8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