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선수단이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마무리 캠프 도중 고기를 선물 받았다.
일본 미야자키현 관계자들은 6일 두산의 마무리 캠프가 진행 중인 아이비 스타디움을 찾아 각종 고기를 선물했다.
오니츠카 야스유키 미야자키현 상공관광노동부 관광경제교류국장은 미야자키현 특산 돼지고기 20kg을 전달했다. 이어 와타나베 도시타카 미야자키시 관광협회장은 미야자키 토종닭(지도리) 10kg을 선물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질 좋은 고기를 선물해 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환영받는 것이 느껴진다. 선수단 모두 맛있게 먹고 힘을 내겠다"며 "미야자키 방문은 두 번째다. 날씨와 환경 모두가 정말 좋은 덕분에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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