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의정부시가 시민과 기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를 지난 5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2월 12일까지 총 100일간 이어지며, 사랑의 릴레이 배턴을 이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는 전 시민과 지역 기관·기업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금 또는 백미, 라면, 상품권, 난방연료 등 다양한 현물 기부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기부물품을 직접 접수 장소에 방문하거나, 팩스 및 전자 우편을 통해 기탁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부금(품)은 릴레이 방식으로 접수되며, 의정부시 복지정책과, 각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등에서 기탁이 가능하다. 특히,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영수증 발급도 받을 수 있어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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