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현장] ‘정상 향한 마지막 승부’ 서울시청vs화천KSPO, 2025시즌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 라인업 공개

2025시즌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이 열리는 서울월드컵보조구장의 모습. /사진(상암)=강의택 기자

[STN뉴스=상암] 강의택 기자┃2025시즌 WK리그의 주인공을 가리는 서울시청과 화천KSPO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 라인업이 공개됐다.

서울시청과 화천KSPO는 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보조구장에서 2025시즌 WK리그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정규리그 2위를 기록한 서울시청은 지난 1일에 열린 인천현대제철과의 플레이오프 끝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서울시청이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무려 12년 만이며, 구단 역사상 첫 트로피에 도전한다.

화천KSPO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와 전국체육대회 우승까지 차지하며 2025시즌 최고의 팀으로 자리 잡았다. WK리그에서도 정상에 선다면 3관왕을 달성하게 된다.

서울시청의 유영실 감독은 서현민, 강태경, 한채린, 정민영, 장윤서, 정현경, 신보미, 김민지, 김영은, 김미연, 우서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화천KSPO는 강선미 감독은 김민영, 정지연, 이민화, 맹다희, 김유리, 아스나, 위재은, 최정민, 이수빈, 최유정, 문은주를 선발 출전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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