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링엄, 반년 만에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스쿼드 포함될 자격 증명"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벨링엄, 반년 만에 잉글랜드 대표팀 복귀…"스쿼드 포함될 자격 증명"

모두서치 2025-11-08 11:04:53 신고

3줄요약
사진 = 뉴시스

 


세계 정상급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이 약 반년 만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돌아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은 지난 7일(한국 시간) 11월 A매치를 함께할 25인의 명단을 발표하며 벨링엄을 뽑았다.

잉글랜드는 오는 14일 세르비아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조별리그 K조 7차전 홈 경기, 17일 알바니아와의 8차전 원정 경기를 준비한다.

현재 잉글랜드는 6전 전승을 달리며 K조 1위를 달리고 있다.

벨링엄이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발탁된 건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이다.

9월 A매치는 어깨 수술로 함께하지 못했으나 10월 A매치에 발탁되지 못한 건 투헬 감독 선택이었다.

영국 매체 'BBC'는 "벨링엄은 분명 핵심 선수이지만 그 이상은 아니다. 투헬과 잉글랜드는 벨링엄을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벨링엄 길들이기'가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투헬 감독은 "벨링엄은 최고 수준에서 경쟁했으며 스쿼드에 포함될 자격을 보여줬다. 이것이 벨링엄이 발탁된 이유"라고 전했다.

이어 "벨링엄은 자신을 10번(공격형 미드필더)으로 생각한다. 가장 큰 강점은 9번(중앙 공격수)을 찾는 능력이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여준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벨링엄과 더불어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도 지난 3월 이후 8개월 만에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에 승선했다.

올 시즌 포든은 리그와 컵 대회를 합쳐 13경기 4골 7도움을 기록하며 날카로움을 뽐내고 있다.

투헬 감독은 "포든은 9번과 10번의 중간 역할을 수행한다. 더 이상 포든을 윙어로만 보지 않는다. 강점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 중앙에서도 역할을 맡아야 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벨링엄과 포든은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마커스 래시포드(바르셀로나), 부카요 사카, 에베레치 에제(이상 아스널), 앤서니 고든(뉴캐슬) 등과 공격을 이끌 예정이다.

 

 

Copyright ⓒ 모두서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