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솔로민박’ 판을 뒤집을 최초의 ‘메기녀’ 백합이 마침내 출격한다.
ENA와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오는13일 방송을 앞두고, ‘메기녀’ 백합의 등장으로 로맨스 판도가 요동치는 ‘솔로민박’ 현장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 속 백합은 “안녕하세요!”라는 시원한 인사와 함께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진 그녀의 활짝 웃는 모습에 27기 영호는 “남자들 보고 방금 (집에) 갈 뻔했죠?”라며 농담을 던지고, 백합은 “아뇨? 저 솔직히 기대 안 했거든요? 근데 기대 이상이에요”라며 솔직 담백한 ‘테토녀 st’ 직답으로 솔로남들의 마음을 흔든다.
또한 백합은 24기 영식에게도 “영식님! 왜 이렇게 귀여우세요?”라며 칭찬을 건네, 평소 고요한 그의 마음에 폭풍을 일으킨다. 이에 영식은 ‘벙벙좌의 재림’을 연상시키는 어벙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유쾌한 분위기 속, 백합은 “우리 앞으로 재밌게 놀아 봐요!”라며 당찬 출사표를 던지고, 솔로남들에게 “(방에) 자주 놀러가도 되는 거죠?”라고 묻는다. 이에 24기 영식은 “오빠가 해줄게!”라며 ‘오빠미’를 발산, 백합 앞에서 단번에 무장해제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솔로민박’을 뒤흔들 ‘메기녀’ 백합의 등장은 13일(목)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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