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안 갑니다'...1티어 기자 "빌라와 2031년까지 재계약, 최고 연봉 대우 약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토트넘 안 갑니다'...1티어 기자 "빌라와 2031년까지 재계약, 최고 연봉 대우 약속"

인터풋볼 2025-11-08 09:30:00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원하는 모건 로저스는 아스톤 빌라와 재계약이 유력하다. 

영국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8일(이하 한국시간) "빌라가 로저스와 재계약을 앞뒀다. 2030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데 1년 더 연장을 하려고 한다. 연봉 대폭 인상도 예정됐다. 로저스는 빌라 최고 연봉자 대우를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로저스는 2002년생 잉글랜드 국가대표 공격수다. 맨체스터 시티 출신 로저스는 링컨 시티, 본머스, 블랙풀 등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맨시티에서 기회를 얻지 못했고 2023년 미들즈브러 완전이적을 택했다. 2023-24시즌 잉글리시풋볼리그(EFL) 챔피언십 26경기를 소화하고 2골 6도움을 기록했고 EFL컵에서 6경기 5골 3도움을 올렸다.

가능성을 본 빌라가 영입을 했다. 2023-24시즌 후반기만 소화하고 프리미어리그 11경기에서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대박을 터트렸다. 리그 37경기에서 8골 11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2경기 4골 3도움에 성공하면서 빌라 에이스로 거듭났다. 올리 왓킨스와 원투펀치를 구성하면서 인상을 남기자 잉글랜드 국가대표에도 승선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이 관심을 보냈다. 손흥민을 LAFC로 보낸 후 새로운 공격수를 수급하려던 토트넘은 모건 깁스-화이트, 에베레치 에제 등 영입이 차례로 무산된 후 로저스 영입을 노렸다. 빌라는 재정 규칙 준수를 위해 영입을 주저하면서도 로저스 매각은 절대 반대였다. 

로저스는 빌라에 잔류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10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 중인 로저스는 빌라와 재계약을 노린다. 빌라는 존 맥긴, 매티 캐쉬, 뤼카 디뉴, 부바카르 카마라 등과 연이어 재계약을 맺으면서 내부 단속에 나섰는데 로저스도 잡으려고 한다.

온스테인 기자는 "로저스는 에메리 감독과 신뢰가 두텁다. 보드진도 로저스 잔류는 빌라에 중요하다고 알렸다. 협상은 양측 모두 만족했다"고 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