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해상운송의 운임 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55.60포인트(p) 내린 1495.10으로 나타났다. SCFI가 최근 4주 연속 상승하며 1500대를 넘어섰다가 다시 1주 만에 1400대로 하락했다.
노선 별로 보면 미주 동안은 1FEU(12m 컨테이너 1개)당 2848달러로 전주 대비 435달러 떨어졌다. 미주 서안도 2212달러로 전주 대비 435달러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 노선은 1TEU(20피트컨테이너)당 1323달러로 전주 대비 21달러 하락했으며, 지중해 노선은 전주 대비 46달러 오른 2029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노선은 1TEU당 전주 대비 139달러 오른 1769달러, 남미 노선은 394달러 떨어진 2171달러로 나타났다. 호주/뉴질랜드 노선은 126달러 상승한 1619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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