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전시현 기자 |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특수가스 충전·제조사 원익머트리얼즈가 올해 3분기 잠정 실적에서 매출 828억 원, 영업이익 142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 영업이익은 17.7% 늘었고, 전 분기 대비로도 각각 10.4%, 25.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7.1%로 수익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회사는 “주력 제품의 수요 회복과 원가 구조 효율화가 실적을 견인했다”며 “하반기 뚜렷한 회복세를 바탕으로 연간 실적도 전년 대비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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