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의사 민혜연이 남편 주진모에게 "귀엽다"고 말했다.
7일 민혜연 유튜브 채널 '의사혜연'에는 '남편 생일이라 미슐랭 2스타 에빗 가봤는데요.. | 흑백요리사 백수저 레스토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민혜연은 "오늘은 남편 생일이라 좋은 식당에서 밥을 먹으려고 한다. 남편 생일은 하루 뒤 다음 날인데 어디서 먹을까 막 찾다 보니까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이 오늘 자리가 있더라. 미리 준비하지 못한 탓에 날짜를 하루 앞당겨 축하하기로 했다. 남편이랑 맛있는 거 먹고 데이트 하려고 한다. 남편이랑 저랑 파인다이닝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고 주진모와의 데이트를 예고했다.
이어 민혜연은 미슐랭 투스타 레스토랑에서 주진모와 데이트를 즐겼다. 모자를 쓰고 나온 주진모는 민혜연에게 모자를 거꾸로 써도 되느냐고 물었고, 민혜연은 그런 주진모의 모습에 "아주 젊어보이고 귀여워. 이제 어려보인다는 말은 못해. 젊어보인다고 해야 해"라고 말했다.
더불어 주진모는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 만족한다면서도 "지금까지 맛은 다 오케이. 근데 양이 좀.."이라고 말했고, 민혜연은 그를 째려보며 "집에 가서 떡볶이 시켜줄게"라고 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끝으로 혜연은 자막을 통해 "집 앞에 고기집이 제일 편한 저희지만 특별한 날 와본 미슐랭 레스토랑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데이트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민혜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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