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얀, ♥임창정과 혼전임신 후 결혼 심경?…"웨딩사진 찍을 당시의 모습 보기 힘들어" (서하얀)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서하얀이 혼전임신 후 결혼식을 올리며 느꼈던 감정을 전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서하얀'에는 '서하얀 임창정 뉴 하우스 최초 공개 날것 주의(Positive) | 골반 바로 잡는 법, 목 건강 필수템, 현실 옷장 etc'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하얀은 새로운 집에서 제작진을 맞이하며 인사를 건넸다. 서하얀 어머니의 모습에 "같이 살고 계신 거냐"며 궁금증을 드러내는 제작진에게 서하얀은 "같이 살고 있다. 엄마가 엄청 많이 필요하다"고 고백했다.

"임창정 씨가 안 보인다"는 질문에 서햐안은 "저희 남편은 아침 일찍부터 일을 나갔다"고 밝히며 바쁘고 부지런한 하루를 보내고 있음을 드러냈다.

서하얀은 "이전에는 일산 킨텍스쪽에 집이 있었는데 그 집을 정리했다. (이 집은) 제 채널에 아예 처음 공개하는 거고, 제 남편이 한번 콘텐츠를 찍었었는데 그거 말고는 대차게 하는 건 처음이다"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침실을 공개한 서하얀은 "타운하우스가 이미 지어진 집에 들어온 상태인데, 유일하게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어차피 6시면 일어나니 해 뜨는 시간에 알아서 밝아지게 했다"고 공개했다.

"하얀 님 옷장이 안 보인다"고 궁금증을 드러낸 제작진에게 서하얀은 "남편이 우선이다. 남편 옷장으로 변했고, 제 옷장은 쌓아만 두고 다른 곳에 정리만 해 뒀다"며 옷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서하얀은 침실 한 켠에 배치해 놓은 결혼 사진을 공개하며 "여기 배 안에 준재가 있다. 16주 때 찍은 웨딩 사진이다. 제가 임신 7개월 차에 식을 올려서 입고 싶은 옷을 못 입은 게 한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서하얀은 "그때 사진 보면 잘 못 본다. 그때 사진을 보는 게 힘들다. 그때의 제 자신을 보는 게 너무 힘들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세 연상의 가수 임창정과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임창정은 재혼 전 세 아들을 두고 있었으며, 서하얀과 결혼 후 두 아들을 더 얻어 현재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유튜브 '서하얀'


장주원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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