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메리미' 배나라가 최우식과 정소민의 관계를 의심하면서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9화에서는 김우주(최우식 분)를 밀어내는 유메리(정소민 분)와 그런 그녀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김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메리는 전 약혼자 우주에게 가짜 신혼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켰다.
이에 (전)우주는 김우주가 명순당 손자라는 사실을 알고 협박했고, 그런 유메리는 김우주를 멀리했다.
이후 유메리는 백성현(배나라)에게 모든 사실을 자백하겠다고 (전)우주에게 말했고, 그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었다. 이를 본 김우주가 (전)우주로부터 유메리를 보호하며 그를 막아섰다.
이후 김우주는 유메리에게 자신의 옆에 계속 붙어있어달라며,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명순당 80주년 행사장을 백성현이 찾게 되면서 가족들 간의 얘기를 듣게 됐다. 이어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며 추궁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10회 텍스트 예고도 공개됐다. 공개된 미리보기는 "창립 80주년 행사장에서 상현은 우주와 메리가 위장 부부임을 알게 된다. 필년은 의혹의 실체에 가다가고, 우주는 한구의 행적을 좇다 엄청난 비밀을 마주하는데..."이다.
한편 '우주메리미' 10회는 이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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