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이찬원이 체코 프라하의 낭만적인 가을 풍경과 한정판 와인 ‘부르착’에 푹 빠졌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이찬원을 비롯한 출연진이 세계 각국의 현지 리포터들과 함께 계절 감성 가득한 랜선 여행을 떠난다.
이날 방송에서 체코 톡파원은 낭만의 도시 프라하에서 로맨틱한 가을 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프라하성에서 열리는 와인 축제 현장에서는 체코의 가을 한정 와인 ‘부르착(부르차크)’을 소개한다. ‘부르착’은 수확한 포도가 완전히 발효되기 전에 마시는 와인으로, 오직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맛을 자랑한다. 이를 본 이찬원은 “얼마나 맛있을까”라며 부러움 가득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어 톡파원은 프라하 천문시계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한 레스토랑, 그리고 유럽 3대 야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라하의 밤 풍경을 소개한다. 또 여름부터 가을까지만 운영되는 레트나 비어 가든에서는 직접 가져온 과자와 흑맥주를 즐기며 현지 감성을 만끽한다. 이를 지켜본 출연자들은 “분위기가 맥주를 마시게 만든다”, “너무 낭만적이다”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월드클래스 마술사 최현우와 역사 스토리텔러 썬킴이 게스트로 함께해 유쾌한 케미를 예고한다. 최현우는 “전현무가 소개팅이 잘되게 마술을 알려달라 한 적이 있다”며 웃픈 일화를 공개하고, 전현무는 “그걸 다 누구한테 배운 거겠냐”며 맞받아쳐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최현우는 ‘톡파원 25시’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 마술 퍼포먼스를 공개한다. 카드와 폴라로이드 필름을 이용한 즉석 마술에 출연자들은 비명을 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의 부러움 가득한 반응부터 최현우의 반전 마술쇼, 그리고 세계 곳곳을 잇는 다채로운 랜선 여행이 펼쳐질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10일(월) 밤 8시 50분 방송된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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