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3:0 황민지
이미래는 김다희 3:1 제압
장가연 송민지 나란히 5연승
7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올시즌 7차투어 ‘국민의 행복쉼터 하이원리조트 LPBA챔피언십’ 16강전이 마무리됐다.
장가연-임정숙, 송민지-이우경
이미래도 팀(하이원) 동료 김다희를 세트스코어 3:1(11:3, 11:3, 9:11,11:8)로 물리치고 5차전(크라운해태배) 4강에 이어 시즌 두 번째 4강을 노리게 됐다.
이번 대회 1차예선(PPQ)부터 출발한 장가연은 최혜미를 3:1(11:7, 3:11,11:9, 11:6)로 제압했다. 장가연이 8강에 오른 것은 23/24개막전 블루원배(2023년 6월19일)이후 2년4개월여만이다. 장가연은 장혜리를 꺾은 임정숙과 8강서 만난다.
장가연과 함께 1차예선부처 시작한 송민지는 풀세트 접전 끝에 송민지를 3:2(11:6, 8:11, 4:11, 11:2, 9:7)로 제압하고 5연승, 8강에 올랐다. 이는 자신의 LPBA 최고성적이다. 송민지의 8강전 상대는 정보윤(하림)을 제친 이우경(에스와이)이다.
또한 백민주(크라운해태)는 김상아(하림)를 세트스코어 3:1로 물리치고, 김민영을 돌려세운 김보미(NH농협카드)와 8강서 대결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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