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슈잉, KLPGA 투어 최종전 1R 단독 1위… 한 달 만에 2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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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슈잉, KLPGA 투어 최종전 1R 단독 1위… 한 달 만에 2승 도전

한스경제 2025-11-07 22:44:31 신고

리슈잉. /KLPGA 제공

| 한스경제=신희재 기자 | 리슈잉(22)이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최종전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리슈잉은 7일 경기도 파주 서원힐스 컨트리클럽(파72·6556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로 1위에 올랐다. 2위 배소현(5언더파 67타)과 한 타 차다.

리슈잉은 지난달 KLPGA 투어 광남일보·해피니스오픈에서 우승해 2015년 9월 한화금융 클래식에서 우승한 노무라 하루(일본) 이후 10년 만에 KLPGA 정규 투어 대회를 제패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 중국 상하이 출신인 그는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조선족)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8살 때부터 한국에서 살았다.

김수지, 아마추어 김규빈, 박혜준, 송은아는 4언더파 68타 공동 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올 시즌 3승을 거둬 방신실, 이예원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인 홍정민은 3언더파 69타로 최은우, 이가영, 성유진, 강가율, 이세희, 김민주, 마다솜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문정민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15위에 안착했다. 2주 연속 우승과 시즌 3승 및 공동 다승왕에 도전하는 고지원 역시 2언더파 70타 공동 15위다.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1위를 확정하고 상금왕, 최저타수상 1위를 노리는 유현조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31위에 그쳤다. 신인상 경쟁 1위를 달리는 서교림(1354포인트)도 1언더파 71타로 공동 31위, 2위 김시현(1308포인트)은 이븐파 72위로 공동 43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2025시즌 KLPGA 투어 최종전으로 이 대회를 통해 개인 타이틀이 모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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