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 생일상 차려 주는 '사랑꾼' 남편…"내 요리 다 맛있다고"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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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림, ♥김연아 생일상 차려 주는 '사랑꾼' 남편…"내 요리 다 맛있다고" (편스토랑)

엑스포츠뉴스 2025-11-07 21:13: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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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를 위해 요리를 한다고 밝히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신입 편셰프로 고우림이 출연해 '남편스토랑' 키워드에 어울리는 모습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이날 '편스토랑'에 얼굴을 비친 고우림의 모습에 강남은 "보고 싶었다"며 초면이지만 친근한 모습을 드러냈다. 붐은 "두 사람은 얼음 위 최고의 아내들과 결혼했다"며 빙상 여제를 사로잡은 두 사람의 공통점을 캐치했다. 

고우림은 "아내끼리는 가끔 만난다"고 밝혔고, 강남은 "둘이 연락도 하고 상담도 하고 그런다. 둘이 잘 맞는 것 같다"며 "우리도 가끔 만나자. 할 얘기 많을 것 같다"며 남편끼리 우애를 다졌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강남은 "요리 실력은 어느 정도냐"며 고우림에게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고우림은 "아내에게 기념일 같은 때는 꼭 요리해 주려고 노력한다. 어제 저희 아내가 생일이라 일찍 일어나서 요리를 해 줬다"며 스윗한 남편임을 고백했다.

이에 패널 이정현은 "최고의 남편이다. 역시 연아 씨라 남편감을 너무 잘 골랐다."라며 결혼도 일등인 김연아에게 부러움을 드러냈다.

"생일상을 받은 김연아의 반응은 어땠냐"는 질문에 고우림은 "다 맛있다고 해 준다. 그래서 자신감 있게 요리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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