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4시13분께 전북 익산시 왕궁면 흥암리의 한 밭에서 농작물 수확 작업을 위해 투입된 콤바인 농기계에서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콤바인 기기가 절반 가량 소실돼 22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시동을 걸자 불이 시작됐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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