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7시 12분께 인천시 동구 송림동 용접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지점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119에 화재 신고가 잇따라 접수됐다.
동구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화재가 발생했으니 인근 주민은 사고 지점에서 먼 곳으로 이동하고 차량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110여명과 장비 40여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자는 "불길을 잡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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