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최근 신곡1동에 거주하시는 100세 어르신 댁을 찾아 생신을 직접 축하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김 시장은 어르신의 손을 잡고 온기를 느끼며 “어릴 적 어머니 손을 잡던 기억이 떠올랐다”며 감회를 전했다. 어르신은 100세임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온화한 모습으로, 낮에는 주간보호센터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기고 계신다고 한다.
김 시장은 방문 자리에서 어르신과 함께 중랑천 등 젊은 시절의 추억을 나누며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3대 가정의 화목한 모습을 보며 “세대를 잇는 가족의 사랑과 지역사회의 어르신 존중 문화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김 시장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 활동, 일자리 등 고령화 시대 핵심 과제에 관심을 갖고 직접 현장을 살피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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