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플러스, 3분기 영업익 141억 '대박'…'블핑 끌고 베몬·트레저 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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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플러스, 3분기 영업익 141억 '대박'…'블핑 끌고 베몬·트레저 밀고'

뉴스컬처 2025-11-07 19:17:3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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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YG플러스(YG PLUS)가 블랙핑크의 새로운 월드투어와 함께 자체 최대실적을 달성했다. 

7일 YG플러스(대표 최성준) 측은 공시채널을 통해 2025년도 4분기 영업실적(잠정, 연결기준)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YG플러스는 올 3분기 약 699억원의 매출액(YoY 70.47%↑)과 함께 영업익 141억원, 당기순익 104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을 이뤘다.

연간 누적분으로는 매출액 1772억원(YoY 35.75%↑), 영업익 270억원(흑자전환) 등과 함께 전년 같은기간보다 1912% 급증한 220억원 규모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이같은 실적은 지난 7월 시작된 블랙핑크 월드투어를 동력으로 한 MD매출의 급등세와 함께, 이비몬스터와 트레저 신보 및 외부 레이블IP 음원·음반 유통, MD매출이 순조롭게 이뤄진 바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진다. 또한 주요 종속회사인 YG인베스트먼트의 실적개선도 일정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일각에서는 YG플러스의 실적개선에 대해 긍정을 표하는 한편, 모기업 YG엔터테인먼트나 주요주주인 위버스컴퍼니(10.2%)를 통한 하이브와의 협력관계가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음반원과 MD 중심의 주요 매출구조를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을 모색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YG플러스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블랙핑크와 트레저의 월드투어에 더해 블랙핑크의 신규 앨범 발매 또한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음원·음반 유통 매출과 MD 매출의 지속적인 실적 반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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