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번째 대만 찾은 젠슨 황…도착하자마자 TSMC 3나노공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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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번째 대만 찾은 젠슨 황…도착하자마자 TSMC 3나노공장으로

모두서치 2025-11-07 17:18: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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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세계 인공지능(AI) 칩 시장을 주도하는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7일 대만을 찾았다. 황 CEO의 올해 대만 방문은 이번이 네 번째로, AI 반도체 공급망 협력의 전략적 의미가 더 부각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대만 중앙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전용기를 이용해 7일 오후 대만 타이난에 도착했으며, 도착 직후 곧바로 이곳에 위치한 TSMC 팹18 공장을 방문해 3나노미터(nm) 반도체 생산 라인을 시찰했다.

황 CEO는 8일에는 TSMC가 주최하는 사내 체육대회에도 참석해 연설할 예정이다. 해당 행사는 내부 임직원 대상의 연례 행사지만, 엔비디아 CEO의 직접 참석은 이례적으로, 양사 간 협력 관계의 상징성을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된다.

TSMC는 엔비디아의 핵심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파트너로, 최근 AI 수요 급증과 함께 양사의 협력 구조는 더욱 공고해지는 양상이다. 엔비디아는 AI GPU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TSMC의 첨단 공정 기술을 활용해 핵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황 CEO는 앞서 올해 1월, 5월, 8월에도 대만을 방문한 바 있으며, TSMC 및 대만 내 반도체 생태계와의 긴밀한 협력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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