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제주 메이즈랜드와 함께 AI 체류형 교육모델 ‘AI·AR체험관’ 개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SK플래닛, 제주 메이즈랜드와 함께 AI 체류형 교육모델 ‘AI·AR체험관’ 개관

경기일보 2025-11-07 16:41:07 신고

3줄요약
image
7일 제주 메이즈랜드에서 열린 ‘AI·AR체험관’ 개관식 모습. 메이즈랜드 제공

 

SK플래닛 주식회사 메이즈랜드가 컬쳐커넥션과 함께 AI 기술을 접목한 체류형 교육·관광 모델 ‘AI·AR체험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7일 제주시 구좌읍 메이즈랜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인철 SK플래닛 유닛장, 이동한 메이즈랜드 대표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등 100여 명의 지역 주요 인사가 참석해 제주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K-관광 콘텐츠 혁신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프로젝트는  SK플래닛 OK캐쉬백, AI 데이터 분석 및 인터랙티브 기술 역량이 관광 서비스 분야에 본격적으로 적용된 첫 사례다.

 

AI가 스토리텔링과 공간 반응을 실시간으로 생성하는 ‘AI 기반 공간 인터랙션 전시’, AI·AR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실외 체험형 AR 게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체험관은 AI 기술을 학습과 여행이 결합된 ‘런케이션(Learn+Vacation)’ 모델로 구현, 미래세대가 AI를 직접 체험하며 배우는 새로운 교육형 관광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메이즈랜드는 전국 최초의 관광서비스산업 장애인표준사업장으로, 이번 AI체험관 운영에 장애·비장애·노인·다문화가정 직원이 함께 참여한다.

 

SK플래닛은 AI 자동화 시스템과 현장 지원 플랫폼을 통해 직무 효율화 및 포용적 근무환경을 구축했다. 이는 AI 기술이 관광산업의 혁신뿐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동한 메이즈랜드 대표는 “AI체험관은 기술을 통한 포용과 배움의 문화를 함께 담은 공간”이라며 “AI와 장애, 비장애, 노인, 다문화가정이 함께 일하는 새로운 고용 모델을 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관광산업의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SK플래닛 관계자는 “AI는 이제 관광산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 지역 관광에 AI를 본격적으로 도입한 첫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개관식은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관광·교육 융합의 첫 실증 사례로, 제주가 K-관광의 AI 허브로 성장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SK플래닛과 메이즈랜드는 향후 AI기반 관광 생태계 조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