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S한양, 김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견본주택 7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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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한양, 김포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견본주택 7일 개관

폴리뉴스 2025-11-07 16:30:31 신고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조감도 [사진=BS한양]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 조감도 [사진=BS한양]

경기도 김포시 풍무역세권 일대에 들어서는 BS한양의 대규모 주거단지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가 7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수도권 전역이 강력한 부동산 규제에 묶인 가운데, 서울과 가까운 비규제 지역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번에 선보이는 '풍무역세권 수자인 그라센트 1차'는 김포시 사우동 173-1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07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59㎡와 84㎡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Bay 판상형 구조가 적용됐다. 뒤이어 분양 예정인 2차 단지는 639세대로, 총 1,710세대의 대단지 주거공간이 완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풍무역과 사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듀얼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풍무역세권의 개발 인프라와 사우동 생활권의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는 사우초등학교와 학원가, 김포시청, 법원, 대형 병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한다.

교통 여건도 개선 기대감이 크다. 현재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이 풍무역까지 추진 중이며, GTX-D 노선과 인천2호선 연장 계획이 더해지면 여의도·광화문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해 전용 59㎡가 5억 원 초중반대, 84㎡는 6억 원 중후반대로 책정됐다. 최근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수도권 시장 상황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내부 공간 설계에도 실수요자의 눈높이를 반영했다. 전 세대가 3룸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강화됐다. 침실 간 가변형 벽체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거실에는 무상 제공되는 아트월 타일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다목적 체육관, 작은 도서관, 스터디카페, 키즈라운지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공간이 조성되며, 단지 내 조경시설은 인근 근린공원과 연계해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11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25일이며, 계약은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풍무·사우 듀얼 생활권이라는 입지적 이점과 비규제 지역이라는 희소성이 결합돼 실수요자는 물론 서울 접근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점이 시장 반응을 이끌 핵심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사우동 571-8 일원에 마련됐다.

[폴리뉴스 이상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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