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대미투자 따른 외환보유액 감소 없다…4200억달러 수준 유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구윤철 "대미투자 따른 외환보유액 감소 없다…4200억달러 수준 유지"

아주경제 2025-11-07 16:11:17 신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2026년도 예산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2026년도 예산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한미 관세 협상 이후 대미 투자가 본격화하더라도 외환보유액 감소 우려는 크지 않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7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자금을 조달할 때 이자 또는 배당을 활용하고, 부족하면 해외에서 조달하기 때문에 외환보유액 4200억 달러 수준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미 관세 협상 이후 외환위기 가능성에 대한 국민 우려가 있다”고 질의했다. 

이에 구 부총리는 “현재 단기 외채 비율은 낮고 해외 자산도 많이 있다”며 “국제통화기금(IMF)에서도 이를 감안했을 때 단계적으로 외환 충격에 취약하지 않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신용등급 강등 가능성은 없다고 평가하면 되는가”라는 질문에는 “네”라고 답하며, “무디스에서 한국이 지금 재정도 잘 관리하고 있고, 새 정부 들어서 성장 정책을 잘 발표했다고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