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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키드 : 포 굿’은 사람들의 시선이 더는 두렵지 않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와 사람들의 사랑을 잃는 것이 두려운 착한 마녀 글린다가 엇갈린 운명 속에서 진정한 우정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사악한 마녀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 착한 마녀 글린다 역의 아리아나 그란데, 연출을 맡은 존 추 감독, 프로듀서 마크 플랫이 직접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전하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라마틱한 엔딩으로 막을 내린 전편에 이어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성장한 인물들의 여정으로 돌아온 ‘위키드: 포 굿’을 소개하며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존 추 감독은 “전편보다 더 거대한 이야기가 될 것, 분위기는 더 뜨거워져야 했고 긴장감도 더 높아져야 했다”고 전하며 이전보다 한층 더 웅장하고 강렬해진 스케일을 예고했다. 프로듀서 마크 플랫 역시 “세계관은 방대하고 감정적으로도 큰 울림을 준다. 모든 면에서 비교 불가능한 프로젝트”라고 강조하며 수천 명의 스태프가 한마음으로 완성한 압도적인 세트 규모와 비주얼, 감정의 깊이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변화와 성장을 맞이한 엘파바와 글린다의 관계에 대해 존 추 감독은 “우정을 서사로 풀어내는 건 어렵지만 그래서 더 아름답다” 고 전하며 스크린 가득 펼쳐질 두 사람의 진정성 있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신시아 에리보는 “우리는 엘파바와 글린다의 아름답고 복잡한 우정을 제대로 들여다 봤다”고 전했고, 아리아나 그란데는 “두 사람의 우정은 섬세하고 다층적이다. 이 이야기를 사랑하는 이유”라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존 추 감독은 “세트 규모는 더 커졌고, 세계관도 커졌다. 모든 이야기가 이 작품에서 완성된다”라며 비로소 완성될 찬란한 우정의 피날레를 자신했다. 진정한 우정을 나누었던 엘파바와 글린다가 ‘위키드: 포 굿’에서 어떤 변화를 맞이하며, 그들의 우정이 어떤 형태로 나아갈지 전 세계 팬들의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다.
더 거대해진 스케일, 더 깊어진 관계, 더 진한 감동으로 돌아온 ‘위키드: 포 굿’은 오는 19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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