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0일 세종시에 있는 다정고등학교를 방문한다고 교육부가 7일 밝혔다.
최 장관을 비롯한 교육부와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수능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지진과 한파, 화재 예방 대책, 옥외 시설물 등 시험장 안전 상황에 대해서도 살펴볼 계획이다.
최 장관은 "모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 등 사전 준비에 애쓰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육부는 이번 점검 이후에도 시도교육청, 관계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시험 당일까지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해 수능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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