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7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열린 제63회 소방의날 기념식에서 이 선수와 함께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을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명예 소방관으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충남 천안 출신의 이봉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뒤 2000년 시드니, 2004년 아테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4회 연속 올림픽 레이스를 펼쳤다.
1998년 방콕 아시안 게임,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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