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규 잇올 의장, 로타리 무대서 ‘선한 영향력의 힘’ 연설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교육 플랫폼 기업 ㈜잇올의 백태규 의장이 국제로타리 3640지구 로타리 페스티벌에서 ‘내 인생을 바꾼 선한 영향력의 힘’을 주제로 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연설은 기업가이자 봉사자로서, 사회공헌을 경영의 중심 가치로 삼는 리더십 철학을 대외적으로 공유한 자리로, 잇올이 추구해온 ‘선한 영향력의 기업문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백태규 의장은 연설에서 ‘가장 많이 봉사하는 자가, 가장 많이 거둔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업의 지속 성장은 선한 영향력의 확산 위에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0년 로타리에 입회한 후 잇올 임직원과 함께 ‘서울한수 올키 로타리위성클럽’을 창립해 5년 만에 155명 규모로 성장시켰으며, 헌혈·멘토링·지역사회 봉사 등 실천형 CSR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백 의장은 “로타리 정신은 사업의 방향을 바꾼 스승이자 멘토였다”며 “봉사는 나눔이 아니라 성장의 원동력이며, 사회공헌은 기업의 경쟁력이다”라고 말했다.

잇올의 사회공헌 철학은 이번 연설의 주제와 맞닿아 있다. 잇올은 ‘우리가 가진 선한 영향력으로 인류에 봉사한다’는 미션 아래 △장학사업 △국제사회 봉사활동 △청년을 위한 봉사활동 △임직원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백 의장은 “기업이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선한 영향력의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잇올의 다음 사회공헌 과제”라며 “로타리의 가치와 기업의 비전이 만날 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이 진정한 성장으로 이어진다. 잇올은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잇올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관리형 독서실 13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독학재수학원 브랜드로 △잇올 스파르타 △잇올 몰입관 △잇올 기숙학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수능 콘텐츠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잇올 팔레트와 합격전략 연구소 잇올 랩 등 다양한 입시 학습 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