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정책·예산 배우세요"…진안서 11일 참여예산학교 운영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 청년센터는 오는 11일 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청년참여예산학교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전북청년허브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행사에는 진안, 무주, 장수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참여 예산학교 포스터

[진안군 제공]

청년참여 예산제는 청년이 지역 정책을 제안하거나 발굴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도록 하는 제도다.

예산학교는 청년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 아이디어를 예산과 연계하도록 돕기 이해 청년참여 예산제의 개념, 정책 제안 실습, 참여 예산운영 사례 및 정책 제안서 작성법 등을 교육한다.

김현두 청년센터장은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해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변화를 주도하는 주체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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