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강남광역본부(김영호 본부장)가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부어치킨’ 운영사 ㈜정직한스푼과 ‘소상공인 디지털 혁신 및 매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7일 KT강남광역본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KT의 ICT 역량으로 프랜차이즈 매장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가맹점 운영 효율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전승배 KT 수원지사장, 이재호 ㈜정직한스푼 사장, KT수원지사 협력사인 ㈜씨에스컴퍼니의 서경호 대표, 이재환 전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KT는 전용 단말, 네트워크 인프라, 운영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정직한스푼은 관리 체계를 수립 및 구축해 안정적인 도입을 추진한다.
또 KT의 테이블 오더 시스템인 ‘하이오더’를 비롯해 무인결제 등 양측은 향후 가맹점별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적용, 매출 증대와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 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KT의 IT 역량을 활용해 프랜차이즈 외식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본부와 소상공인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어치킨은 현재 전국 212개 가맹점을 운영 중이며, KT는 다양한 외식 프랜차이즈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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