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넷이즈게임즈 ‘연운’, 장르 마니아들이 모여 개발한 ‘진짜’ 무협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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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넷이즈게임즈 ‘연운’, 장르 마니아들이 모여 개발한 ‘진짜’ 무협 게임

경향게임스 2025-11-07 14:5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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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에서 하반기 최고 기대작 ‘연운’의 출시를 앞두고 7일 서울 강남 앙트레블서 미디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연운’은 에버스톤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넷이즈게임즈가 서비스하는 AAA급 무협 액션 RPG로 오는 15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게임은 당과 송 왕조 사이의 과도기이자 다수의 전란이 발생한 혼돈의 시기 오대십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해당 시기 여러 이름없는 영웅들이 등장해 흥미로운 활약을 펼쳤고 서사적 공백이 많아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배경으로 채택했다는 게 개발진의 설명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에버스톤 스튜디오는 무협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이 모인 개발사다. 오픈월드와 동양 고전 서사를 활용한 게임 개발에 특화됐으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독창적인 동양의 미학을 재현하고, 실제 역사와 허구를 넘나드는 자유롭고 경이로운 오픈월드 세계를 선사하는 걸 목표로 삼고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개발진이 내세운 ‘연운’의 첫번째 장점은 몰입감 넘치는 오픈월드다. 이용자는 12개 이상의 다양한 지역과 20개의 던전이 마련된 강호를 누비며 자유로운 모험을 떠날 수 있다. 고화질로 구현된 강호의 섬세한 비주얼은 자연스럽게 이용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활기찬 도시에서 그림자 인형극, 불놀이, 씨름과 같은 중국 전통 놀이들을 즐길 수 있다.
 

사진=경향게임스

창의성과 자신만의 개성을 발휘해 자유로운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을 기반으로 자유롭게 캐릭터의 외형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으며, 능력, 취향, 무공, 장비 등도 원하는 대로 성장 시킬 수 있다. 스토리와 퀘스트, 직업 선택도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바뀌며, 수천 개의 건설 요소를 포함한 크래프팅 시스템을 가지고 나만의 보금자리를 창조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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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연운’은 무협 세계의 액션을 보다 리얼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를 위해 홍콩 금상장 및 대만 금마장 최우수 액션 디자인상 수상에 빛나는 둥웨이 무술 감독을 섭외했으며, 모션 캡처 기술로 동작 하나 하나를 본따는 정성으로 퀄리티를 높였다. 검, 창, 도, 쌍도, 승표, 부채, 우산 등 게임 내 무기의 고증에도 심혈을 기울여 조작의 맛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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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게임은 150시간의 플레이 콘텐츠 상당의 싱글 모드와 다수 이용자가 모여 협동 및 경쟁하는 멀티 모드를 모두 제공한다. 또 초보부터 고수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난이도별 콘텐츠 지원으로 누구나 자신의 호흡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에릭 정 ‘연운’ 퍼블리싱 총괄(사진=경향게임스) ▲에릭 정 ‘연운’ 퍼블리싱 총괄(사진=경향게임스)

한편, 에릭 정 ‘연운’ 퍼블리싱 총괄은 “이 자리에 오신 기자분들과 한국 이용자분들의 게임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국 시장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할 것이고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세영 넷이즈게임즈 한국 홍보 및 퍼블리싱 총괄(사진=경향게임스) ▲이세영 넷이즈게임즈 한국 홍보 및 퍼블리싱 총괄(사진=경향게임스)

이세영 넷이즈게임즈 한국 홍보 및 퍼블리싱 총괄은 “넷이즈게임즈가 국내 대리인 지정을 완료하면서 기존 직책에 더해 퍼블리싱 총괄을 맡게 됐다”며 “자사는 정부가 요청하는 해외 사업자과 관련된 법령을 준수할 것이며 한국 이용자들의 권익을 최우선하기 위해 관련 부처 및 법률가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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