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켄텍)는 7일 빅스포(BIXPO) 2025 어워즈에서 융합·활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대는 한국전력이 지난 5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국내 최대 전력·에너지 산업 박람회 '빅스포 2025'에 참가해 AI·에너지 융합 연구 성과와 교육 모델을 선보였다.
인공지능(AI) 기반 분산 전력망 운영, 생산·수요 통합형 재생에너지 활용, MVDC(고압 직류송전) 기술 등의 성과를 제시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마이크로그리드 기술을 융합한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모델을 제시하며 산학연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의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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