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상하이 국제 크루즈 써밋’서 주요 항만과 협력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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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상하이 국제 크루즈 써밋’서 주요 항만과 협력 강화 나서

투데이코리아 2025-11-07 14:20: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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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상하이 국제 크루즈 써밋’에 참가해 참여기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상하이 국제 크루즈 써밋’에 참가해 참여기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부산항만공사(이하 BPA)가 이달 5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25 상하이 국제 크루즈 써밋’에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BPA는 이번 행사에서 상하이 교통위원회, 일본 국토교통성 등 참여기관과 동북아 크루즈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앞서 간주태 부사장은 지난 리우(Zinan Liu) 로얄캐리비안 인터내셔널(RCI) 아시아 본부 회장 및 MSC 크루즈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부산항의 항만시설 확충 계획 등의 부산항 크루즈 터미널 서비스 개선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동환악 상하이 우송코크루즈터미널개발유한공사 회장과의 면담에서는 한·중 크루즈 터미널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한류 콘텐츠를 연계한 테마 크루즈 상품 개발과 운항 정보 공유 확대 등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에 공사는 글로벌 선사 및 주요 항만과의 협력을 통해 장기 체류형·준모항 중심의 크루즈 다변화를 추진하고,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간주태 부사장은 “이번 상하이 써밋은 부산항이 글로벌 선사 및 주요 항만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동북아 크루즈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항이 동북아를 대표하는 크루즈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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