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사회공헌 최고상 대통령표창 수상…사회봉사단 20년 결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한전, 사회공헌 최고상 대통령표창 수상…사회봉사단 20년 결실

투데이신문 2025-11-07 14:19:22 신고

3줄요약
한전 김정국 노사협력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6일 KBS 신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한전 김정국 노사협력처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6일 KBS 신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전력]

【투데이신문 최주원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20년간 전국 2만여 임직원과 함께 펼친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았다.

한전은 7일 제1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보건복지부·KBS·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2012년 제정된 사회공헌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한전은 작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이어 올해 단체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전은 2004년 ‘한전사회봉사단’을 출범해 20년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전국 308개 봉사단에 임직원 2만200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봉사 시간은 320만 시간을 넘어섰다.

또한 ▲에너지 복지 ▲취약계층 지원 ▲기후위기 대응 ▲동반성장 등 분야별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국 지역본부와 지사를 통한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기 가평군과 경남 산청군에는 한전 김동철 사장과 최철호 전력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50여명이 직접 방문해 복구 작업을 지원한 바 있다.

김 사장은 “20년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온 한전사회봉사단 모두의 노력이 만든 성과”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민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투데이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