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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스타인 안세영 선수가 최근 배드민턴 여자단식 역대 최고 선수를 가리는 특정 순위 지표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우승을 모두 거머쥐며 현 시대의 '셔틀콕 여제'로 불리는 그녀이지만, 전설적인 선배들과의 격차는 아직 상당하다는 분석이 나와 놀라움을 주고 있어요.
객관적인 데이터 분석 결과, 현역 선수 중 가장 높은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역대 최고' 타이틀을 향한 여정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평가입니다.
안세영 역대 4위 기록, 충격적인 점수 격차 확인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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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관련 다양한 기록과 순위를 집계하는 전문 웹사이트 '배드민턴랭크스'에 따르면, 안세영 선수가 최근 업데이트된 랭킹에서 4위에 랭크되었어요.
이러한 4위라는 결과는 세계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 그녀의 명성에 비추어 볼 때 다소 의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현재 그녀는 616점을 획득하며 4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는 1위를 차지한 전설적인 인도네시아 스타에게 무려 285점 격차로 뒤처진 점수입니다.
'최고의 선수'는 아직 수시 수산티, 넘사벽 기록 경신 도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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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랭킹 1위는 901점을 획득한 인도네시아의 영웅 수시 수산티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단식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그는 이후에도 꾸준히 세계 무대를 지배하며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전설적인 선수들의 기록은 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권위 있는 대회의 성적에 큰 비중을 두어 산정되기 때문에, 단기간에 따라잡기는 쉽지 않은 일이에요.
현재 20대 초반인 안세영 역대 4위의 주인공이 앞으로 출전할 주요 대회에서의 성적이 이 격차를 줄이는 결정적 요소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23세 나이에 역대급 성과, 현역 선수들 중 단연 최고 지표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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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3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세영이 역대 4위라는 놀라운 위치에 오른 것은 그녀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그녀는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2023 세계선수권 우승 등 굵직한 타이틀을 이미 손에 넣었고, 총 43회에 달하는 국제 대회 우승 횟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경쟁자인 야마구치 아카네(일본, 28세), 천위페이(중국, 27세) 등 2020년대를 함께 이끈 라이벌 선수들을 이미 훌쩍 따돌리고 독주 체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셔틀콕 여제라는 별명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그녀의 압도적인 커리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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