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합류 앞두고 컨디션 최고! 오현규, 2경기 연속골→시즌 7호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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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합류 앞두고 컨디션 최고! 오현규, 2경기 연속골→시즌 7호골 폭발

인터풋볼 2025-11-07 11:2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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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헹크
사진=헹크

[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벨기에 헹크에서 활약 중인 오현규가 시즌 7호 골을 기록했다.

헹크는 7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브라가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무니시팔 드 브라가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4라운드에서 브라가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오현규는 헹크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해 골 맛을 봤다. 헹크가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14분 오현규가 단 헤이만스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리며 브라가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7호 골이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오현규는 득점을 비롯해 패스 성공률 100%(6/6), 유효 슈팅 3회, 지상볼 경합 성공률 50%(1/2) 등을 기록했다. ‘풋몹’은 오현규에게 평점 7.7점을 매겼다. 팀에서 세 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오현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김천 상무에서 성장해 지난 2022-23시즌을 앞두고 셀틱에 합류하며 유럽 커리어를 시작했다. 지난 시즌엔 헹크로 이적해 41경기 12골 3도움을 뽑아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에게 관심을 가졌다. 현지에선 예상 이적료가 보도되는 등 이적이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슈투트가르트가 오현규의 과거 무릎 부상을 문제 삼으며 이적은 없던 일이 됐다.

이적 무산에도 오현규는 흔들리지 않고 있다. 이번 시즌 헹크 유니폼을 입고 20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했다. 오현규는 다음 주 홍명보호에 합류한다. 오는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볼리비아, 오는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나를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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