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외교부는 지난 6일 제6차 재외공관 경제안보 담당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김선영 양자경제외교국장이 주재하고 35개 재외공관의 경제안보 담당관들과 기획재정부 공급망 대응 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해외 재외공관 중심 민관협력 체계 구축 계획, 재외공관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WS) 고도화 방안 및 범정부 공급망 위기 도상훈련(TTX)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 국장은 경제안보 대응의 전초기지로서 재외공관의 현지 정보 파악 및 초동 대응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재외공관이 경제안보 리스크 징후를 적시에 파악해 보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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