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VS 쏘스뮤직, '카톡 증거' 채택 후…오늘(7일) 손배소 변론기일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희진 VS 쏘스뮤직, '카톡 증거' 채택 후…오늘(7일) 손배소 변론기일

엑스포츠뉴스 2025-11-07 11:06:02 신고

3줄요약
민희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쏘스뮤직 간 손해배상소송 네 번째 변론기일이 오늘(7일) 열린다.

7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2민사부(나)의 심리로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5억 원 상당의 손해배상소송 4차 변론기일이 진행된다.

지난 8월 열린 3차 변론기일에선 민 전 대표의 카카오톡 메시지가 증거로 채택됐다. 앞서 양측은 해당 카카오톡 메시지 수집 과정의 적법성을 두고 대립한 바. 세 번째 변론기일에서 재판부는 "통신비밀보호법(통비법)에 준하는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증거능력이 없을 수 있지만, 담당자가 비밀번호를 알려주는 등 여러 가지 사정을 고려할 때 법 위반에 준하는 경우라고 보기 힘들다"며 이를 증거로 채택했다.

앞서 쏘스뮤직은 지난해 7월 민 전 대표를 상대로 5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쏘스뮤직은 전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했다는 주장, 쏘스뮤직이 멤버들을 방치했다는 주장 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이와 별개로 민 전 대표는 또 다른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빌리프랩과도 법적 공방 중이다. 빌리프랩은 민 전 대표가 소속 아티스트인 아일릿을 두고 뉴진스의 콘셉트를 모방했다는 주장을 문제 삼고 20억 원대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실시간 인기기사"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